대구한의대 보건대학원장 최상복교수 국무총리 공로상 수상 `영예’

2006-11-01     경북도민일보
안전관련학과 개설 전문인력 양성
위험요인 사전예방 시민운동 펼쳐

 
 
 
 대구한의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최상복교수<사진>는 3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거행되는 안전관리헌장 선포 2주년 기념식에서 안전문화운동유공자로 국무총리의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로상을 수상한 최상복교수는 20년전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구한의대학교에 안전관련 학과인 산업안전, 소방안전 등의 학과를 개설하여 대학에 전문인력 양성과 교과과정개발 및 교재개발에 힘써왔으며, 국가고시자격증과 산·학협동의 관련된 부분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10여년 전에 창립하여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안전점검, 노인안전봉사대운영, 지하시설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민운동을 계속하여 펼쳐왔다.
최상복교수는 대구지하철추모사업위원장과 어린이교통공원설립 자문위원장,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설립 자문위원장, 방재테마공원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