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주시지부, 소외계층 쌀 나누기

2010-12-01     경북도민일보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김문태)는 1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농산물 시장 개방 및 국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따라서 상주시지부는 지역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자체기금을 조성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쌀 100포를 상주보육원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문태 농협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과 농업인을 먼저 생각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각종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