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하모니 속으로

2010-12-06     경북도민일보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정기연주회’ 9일 문예회관서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 우정출연…따뜻한 무대 선보여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이종민)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제 6회 정기연주회 `사랑과 행복의 하모니’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합창 단원들이 꿈과 희망의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겨 있는 동요와 합창곡들을 깜찍한 율동과 함께 들려줄 것이며 순서 마지막에서는 단원들의 어머니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한층 더 빛낼 것이다. 이외에도 우정출연하는 김천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이 그대 있는 곳 까지라는 뜻의 `에레스뚜’ 등을 리코드의 잔잔한 선율로 연주하며, 재즈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펀스밴드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주제곡 등을 신나게 연주할 예정이다.
 김천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은 2006년 3월 창단이래 매년 2회이상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전국에 김천을 알리는 청소년 문화 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