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영양에 별 보러 가요”

2010-12-27     경북도민일보
내년 1월부터 가족 천문캠프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이영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1년 1월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월8~9일,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반딧불이생태공원내 천문대에서 실시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이상 가족단위 체험객 16팀을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받는다.
 `가족과 함께 하는 천문캠프’라는 주제로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별자리 관찰, 천체투영실 관람, 앙부일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분양 받아 전시중인 세계 멸종위기 종인 멕시코 도롱뇽(우파루파)도 생태학교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전화(054-683-8685)로 가능하며, 일정표 및 상세내용은 홈페이지(np.yy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우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바쁜 일상과 도심에서 탈출해 시골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며 가족간 화합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캠프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