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공단, 이주세대 생필품 전달

2010-12-31     경북도민일보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는 30일 방폐장 공사로 고향을 등진 이주세대를 찾아 내복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에 살던 8가구는 경주 방폐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인근의 양남면 등지로 이주해 새 보금자리를 꾸몄으며 대부분이 노인 세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