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2011-01-04     경북도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의 농어촌지역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참여한 인력이 용·배수로 토사 준설작업에 동원돼 작업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가 농어촌지역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영덕울진지사는 올해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하순께부터 농어촌의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한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대대적인 정비·보수에 나서 용·배수로 퇴적토 준설에 필요한 인력고용 등을 통해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리 시설물인 용·배수로 토사 준설, 노후 양·배수장과 각종 수문의 도색과 정비.저수지 주변 상·하류 하천 쓰레기 수거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보수·정비와 수질정화사업에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3월 말까지 668명의 친서민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