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포항 폭설피해 현장 방문

2011-01-05     경북도민일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일 오후 포항을 방문해 폭설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 및 피해 보상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복구에 힘쓰는 포항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시민들의 더 이상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복구작업에 좀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피해와 관련해 “조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보상이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포항시청에서 상황보고를 받은 후 김 지사는 곧바로 철강공단과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청림동 현장을 둘러봤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