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2년만 5집 발매

2006-11-06     경북도민일보
감미로운 음색의 여성 듀오 애즈원(As One)이 2년 만에 5집 `이별이 남기는 12가지 눈물’을 내놓는다. 이달 중순 발매되는 이번 음반에는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타이틀곡 `십이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곡이 실렸다. 수록곡 가운데 `루이’는 영화 `열혈남아’ O.S.T로 쓰여 스크린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열혈남아’의 주인공 조한선은 스위스에서 촬영된 `십이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애즈원은 11일 저녁 홍대 앞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새 음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펼치며 이후 연말까지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의 클럽을 돌며 공연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