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구제역 사태’안동 소상공인들에 최대 2000만 원까지 특별보증대

2011-01-16     경북도민일보
  대구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구제역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안동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장과 대표자의 거주지가 안동시에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6.0%수준이다.
 경북도에서 2년간 연 5%의 이자를 보전해 줘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0% 수준의 초저금리가 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에 따라 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은 필요 없으며 보증관련서류접수와 현장조사는 은행 영업점이 대행한다. 문의는 ☎ 053-740-2233.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