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청도 부군수 취임

2011-01-18     경북도민일보
  신임 백선기(56·사진) 청도군 부군수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출신으로 왜관순심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후 지난 1975년 칠곡군 약목면에서 공직에 처음 몸담았다. 그 후 경북도 재난관리과 상황실장, 가정복지과 노인복지담당,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9년 경북도 행정자치과장으로 재직하다 18일 청도부군수에 취임했다.
 백 부군수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조직화합을 우선하는 외유내강형으로 기획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취임식도 뒤로 미룬채 관내 구재역방역초소를 먼저 둘러보았다.
 재직기간중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장세현(55)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