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피습, 철저한 배후규명을”
2006-05-21 경북도민일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 박명재(오른쪽) 열린우리당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가 21일 대책회의를 갖고 “박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박명재 열린우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1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통해 “박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해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폭려과 테러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철처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개인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정말 십자가 하나를 더 짊어진 상황이다”며 “여당 후보로서 결연한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기자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