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일손, 보탬 되겠습니다”

2006-11-07     경북도민일보
 
 
  대구은행 봉사단, 추수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지난 주말을 이용, 내고향 사랑운동 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정보시스템본부 봉사단 42명과 영업지원본부봉사단 20명은 이른 아침 내고향사랑운동 결연마을로 별도 출발해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마을과 울진군 서면 광회2리 마을을 방문, 지역 특산물인 사과따기를 전개해 5㎏ 상자 기준 약 600여 상자를 수확하고, 특산물인 `야콘’ 깨기와 고추밭 지지대 제거 활동을 전개하면서 농번기 일손 돕기를 활발히 전개했다.
 이보다 앞서 DGB봉사단원들은 10월 중 23개 결연마을의 농산물 판매활동을 전개해 68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구입도 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