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동계수난구조훈련 실시

2011-02-17     경북도민일보
  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 119구조대는 신속한 현장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동계수난구조훈련을 16일 내서면 서만리 하천에서 개최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현장대처 능력 배양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 다양한 수난구조기법 훈련 및 원활한 구조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얼음 속 수중 탐색법, 얼음 상태별 요구조자 접근 방법, 빙상에서의 요구조자 구출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용태 방호구조과장은 “점차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는 시기로 스케이트나 썰매타기는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얼음위에서 놀지 않도록 가정에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