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福壽草)' 눈속 꽃피우다

2011-02-22     경북도민일보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산자락에 복수초가 100여년만의 한파를 이기고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빨리 22일 꽃망울을 피워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복수초는 눈속에서 핀다해서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핀다 해서 `빙리화(氷里花)’, 새해 원단에 꽃을 피운다 해서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불린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