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주지사, 친서민 일자리 창출

2011-03-06     경북도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한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지사에 따르면 2010년 11월부터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하여 용·배수로 준설, 저수지, 양배수장, 수문 등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일제정비를 통해 농한기 유휴인력 1350여명의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한기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서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공사는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차한우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정부정책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