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김장철 다음달이 적기”

2006-11-12     경북도민일보
지난해比 나흘 늦어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김장시기는 다음달 15~20일까지가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은 올해 김장 예상 시기는 지난해보다 나흘 정도 늦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중부 내륙·산간 지방이 이달 15일 쯤, 서울과 경북 내륙 지방은 이달 20일∼30일 사이가 김장 적기이다.
 이밖에 동해안 지방이 다음달 1일~20일, 경남 해안지방은 다음달 15일 이후 등이다.
 김장 담그는 시기는 최저 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고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유지될 때가 적당하다.
 한편 수능이 치뤄지는 이번 주는 입시한파와 더불어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