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전기안전점검

2006-11-12     경북도민일보
 영덕군은 오는 17일까지 군내 목조문화재인 유금사외 37개소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점과 문화재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기안전점검반은 예방과 원형보존 및 유지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누전차단기 및 분점반과 옥내외 배선 점지상태, 인입전기 과부하 상태와 인화성 물질 방치 여부 , 기타 목조건물 주변 화재발생위험 요인 파악 및 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불량시설물에 대해서는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수리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영덕/김영호기자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