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초, 3·18 추모제 “대한독립 만세”

2011-03-21     경북도민일보
  방지초등학교(교장 김명룡) 문명분교는 지난 18일 3·18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과 방지초등학교 학생,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추모제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손수 만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92년 전의 순국선열들의 뜻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곳에서는 매년 3월 18일이 되면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의해 붙잡혀 감옥살이를 하고 사망하기도 했던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린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