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생동감 작품으로 살아나다

2011-03-28     경북도민일보
청도군,`소사랑’미술대전 입상작
평면작 175점-조소작품 15점 선정
축제기간 맞춰 작품 전시 계획
 
 
청도 소사랑 미술대전 조소부문 대상 이상일 作 `LIVE’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미술협회가 주관한 제3회 전국공모 청도 `소사랑’ 미술대전 입상작이 발표됐다.
 입상작은 지난 13일 21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75점의 평면(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민화, 공예)작과 15점의 조소작품이 선정됐다.
 조소부문 대상은 이상일作 LIVE, 최우수상 서상인作 청도의 함성, 우수상 김동우作 황우장사가 선정됐으며, 평면(공예포함)부문에서는 서양화 김수경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대상을 수상, 한국화 백혜주作 2011회상 Ⅱ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미술대전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접수를 받아 총 28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해가 거듭 될수록 출품된 작품들이 질적 양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번 미술대전 입상작은 청도소싸움 축제기간에 맞춰 전시를 할 계획이며, 전시와 시상식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청도군청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