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사랑의 울타리 전개

2011-03-29     경북도민일보
 아동센터 어린이 단체 영화관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이용태) 학습 멘토링 봉사대는 지난 25일 홍보관 강당에서 인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누키봉사대는 인근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사랑의 울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단체 영화관람 행사는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이다.
 매월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단순히 영화 관람으로 끝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외화 영화 상영을 통해 영어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내용으로 영어퀴즈도 풀고 행운권 추첨의 시간도 가지면서 영어에 대한 재미와 학습효과를 제고하는 `Cinema English`로 마무리 된다.
 김관열 실장은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에서 시행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월성원자력은 지역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