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365 봉사단 결의대회

2011-03-30     경북도민일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 수행할 것”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은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365 봉사단’ New-Start 결의 대회를 가졌다.
 대구우체국 김종선 집배원을 비롯, 지역별 30명의 집배원이 대표로 참석해 `집배원 365 봉사단장’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받았다. 이날 지난 5년간의 추진성과와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키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김영수 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며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집배원 365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배원 365 봉사단’은 지난 2006년도에 발족, 대구·경북지역 1441명 집배원이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무의탁환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