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새터민 조기정착 `미드미’ 협약

2011-04-07     경북도민일보
  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지난 6일 서장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활능력 향상과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신라직업전문학교, 한국직업전문학교, 신라미용학원, 경주간호학원,한빛어린이집 등 5개 교육기관 12개분야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경협력 도우미 `미드미’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서는 친서민치안정책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 및 경제적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과의 `미드미’협약식을 체결해 기술자격증 취득시까지 무료교육 및 취업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최 서장은 “민간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정착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