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호관찰대상자 의료지원 총력

2011-04-13     경북도민일보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김시종)와 경주 현대병원(원장 김종원)은 13일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대상자 의료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은 보호관찰대상자 질병치료 지원, 사회봉사명령집행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후송, 정신·보건(음주, 흡연)관련 상담 및 강의지원, 외래진료 및 입원비 20% 감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에 개원한 경주 현대병원은 그 동안 편리한 진료절차와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의료진으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환자에게 가까운 병원’으로 명성을 얻어 왔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