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거통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시행

2011-04-21     경북도민일보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영양우체국(국장 현상환)은 21일 영양군청(소회의실)에서 소외계층배려의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은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민원개선우수사례인 `거동불편인 민원서류배달제’를 우체국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행정효율성 향상과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양군이 영양우체국에 요청했으며, 다양한 우정서비스와 친절한 고객응대로 정평이 나 있는 영양우체국이 지역의 사회적 책임 분담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의사를 밝힘으로써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 군수와 현 국장을 비롯해 영양군과 영양우체국 민원봉사과 직원 및 집배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랑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