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농특산물 부산 입맛 사로잡는다
2011-04-24 경북도민일보
경북도가 21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셈텀시티점에서 22~28일까지 7일간 열리는 `경북도 우수농특산물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북 우수농특물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서 참가하는 이번 특판전은 14개 업체 112개 품목이 참가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소통’ 주제로 경북의 우수농특산물을 시식·판매·홍보한다.
도는 이번 경북 우수농특산물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부산 시민들에게 경북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고, 이를 통해서 향후 직거래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 농수산국 박순보 국장은 “이번에 경북 우수농특산물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해 드린다”며 “생산자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농어민들의 실질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