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아름다운 동행에 日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2011-05-05     경북도민일보
 
 
 
 
 
 
 
 
 
 
 
 
 
 
 
 
좌측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화랑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영종 총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지난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지난 3월부터 모금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이 뜻을 모은 정성이라며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종단의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18일부터 교수,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시작 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