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매(盆梅)
2011-05-08 경북도민일보
김상훈
별받이 미닫이 아래
분매 한그루 앉혀 놓으니
온누리 봄 氣運이
우리집에 먼저온다.
먼 하늘 回靑의 자락도
추녀 끝에 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