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요양시설 환자 결국 숨져 2011-05-18 경북도민일보 영주 S노인요양시설에서 고열과 구토증세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진료를 받던 중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환자방치 논란(본보 5월 2, 16일자 9면 보도)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2시께 환자가 숨졌다. 유가족은 “환자가 요양시설에서 뼈가 부러진 채 방치돼 왔다”며 관리 잘못 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