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폐휴대폰 수거 나선다

2011-05-26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환경위생공원과는 최근 스마트폰 등 첨단 기능제품 출시 등으로 휴대폰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폐휴대폰의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어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폐금속 자원의 확보를 위해 `범군민 폐휴대폰 수거운동’을 7월 1일~2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이번 운동을 위해 본청(종합민원처리과)과 9개 읍면, 초·중·고교 등 각 학교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1대당 학생은 기념품(노트)과 경품응모권(당첨시 노트북 등 경품) 1매, 일반 주민은 경품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폐자원에 대한 인식제고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