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헬기 항공직파 병해충방제 시연회

2011-05-30     경북도민일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선산읍 봉곡리 직파단지에서 지난 26일  강승수 구미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 임춘구 의원, 황종호 선산농협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 및 병해충방제 시범 시연회를 열고 현장지도 했다.  
 
 
구미농기센터, 영농현장지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최근 선산읍 봉곡리 직파단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 및 병해충방제 시범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영농현장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구미시의회 강승수 산업건설부위원장을 비롯 임춘구 의원, 황종호 선산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무인헬기는 유인헬기에 비해 저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작은 크기로 방제사각지대까지 효율적으로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방제효율이 높고, 농약값과 기름값까지 약 40%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의 경우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을 최소 5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벼수확량도 이앙재배의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