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산학협력 신기술 한곳에

2011-06-08     경북도민일보
`산학협력 대구경북박람회’오늘 영남이공대서 개최
 中企 기술개발의욕 고취·공동연구사업 분위기 확산 유도
 
 
 
 대구시는 경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에서 `제11회 산학협력 대구경북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사업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지역산학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산학협력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3개 대학에서 19개 전시관을 설치해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해 산학협력 기술개발 성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박람회에서는 산학협력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대구시장상(5점), 경북도지사상(10점), 중소기업청장상(3점),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상(17점), (사)한국산학연협회장상(6점) 등 표창을 수여한다.
 대구지역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는 한국폴리텍Ⅵ대학이 선정됐으며 산학협력 유공자로는 계명대 하기룡 교수와 대구산업정보대학 김경미 실무자가 뽑혔다. 또 (주)덴토스, (주)에코윈 2개 기업은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