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

2011-06-12     경북도민일보
  “경제자유구역 전체를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전전기지로 활성화 시키고, 정직으로 바로서는 공직자의 자세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일 하겠습니다”
 심학봉(51·사진) 지식경제부 이사관이 지난 7일 지식경제부 본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심임 심 단장은 구미전자공고(24회), 경북대 전자공학과(81학번), 미국 미주리 주립대(경제학 석사) 졸업, 기술고시(26회)에 합격,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서 공직을 출발했다. 그동안 청와대 경제수석실 지식경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 했으며 반도체 장비육성계획과 차세대 2차전지 육성계획수립, 대구경북 등 전국 6개 테크노파크 조성을 주도 했다.
 특히 심 단장은 “구미지역 구미디지털경제자유구역을 발전시키는데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해 구미전자공고 출신으로서의 구미 경제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