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개지구 농로 `확포장’

2006-11-20     경북도민일보
한국농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김영길)는 농경지 기계화를 위해 연일읍 오천리 연일지구 등 포항지역 5개 지구에 총 연장 5.2㎞의 비포장 농로를 총 사업비 5억2000만원을 투입됐다.
 그리고 다음달 20일 준공목표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22일 착공한다.
 20일 포항지사에 따르면 연일지구, 기북지구, 성계지구, 흥안지구, 내평지구 등 5곳의 경지정리지역(농업진흥지역)을 대상으로 영농 기계화가 용이하도록 경작로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도로망 확보를 위해 각각 1㎞씩 총 5㎞에 달하는 비포장 농로 확포장 공사를 이달 21일 착공, 다음달 20일 완공할 예정이라는 것.
 이 사업이 준공되면 앞으로 경작 및 농산물 생산성향상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진기자 d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