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관광자원 홍보역할 `톡톡’

2011-06-14     경북도민일보
 경산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경산시가 지난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 400여개 기관 중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국제관광전사무국이 주관한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외 400여개 업체(기관)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써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국내외 전통 민속 공연,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및 관람객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기간 중 경산시는 제36회 경산자인단오제와 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 삽살개 체험행사, 경산대추 시식행사 및 특산품 전시관 운영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람객 유치와 친절한 안내, 충실한 전시내용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자원과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열린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도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 경산을 알리는 전략들이 속속 성공을 거두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사진= 경산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에 마련한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경산 삽살개 부스에 마련한 체험행사에 만은 관람객들이 몰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