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래 창작 뮤지컬로 나와요”

2011-06-20     경북도민일보
 
 
 
DJ DOC 히트곡 22곡 엮어 `스트릿 라이프’ 제작
 
 `DOC와 춤을’ `런투유’ `여름이야기’ 등 DJ DOC<사진>의 히트곡을 엮은 창작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8월 관객을 찾아온다.
 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음악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대표곡 22곡을 일부 편곡하거나 원곡 그대로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뮤직 인 마이 하트, 카페인’ 등 창작 뮤지컬을 잇따라 내놨던 성재준 연출가와 원미솔 음악감독이 다시 뭉쳐 한국형 쥬크박스 뮤지컬로 선보인다.
 줄거리는 클럽을 전전하던 3명의 20대 청춘이 스타가 되기를 꿈꾸며 의기투합했다가 성공과 실패를 맛본 뒤 진정한 뮤지션의 길로 접어든다는 내용.
 DJ DOC의 노래 가사를 거의 고치지 않고 줄거리에 녹아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뮤지컬 신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8월 3~28일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5만~7만원. ☎02-501-7888.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