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꿈나무 육성 장학금 릴레이 `훈훈’
2011-07-24 경북도민일보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영덕군수)의 인재양성 종자돈인 교육발전기금 100억 모금활동에 관내 각종 사회단체의 자발적 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재)영교위에 따르면 지난주 영덕군야구협회(회장 김영배) 100만원,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숙자) 300만원, 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정상두)80만3000원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인 영덕군농촌지도자회(회장 서효용) 100만원, 한농연 영덕군연합회(회장 함병학) 200만원, 영덕군생활개선회(회장 김효순), 영덕군 4-H연합회(회장 박동우) 50만원을 각각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기탁 단체 관계자들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처럼 우리 아이들의 당찬 미래를 위해 지역민들이 저력을 보여 준다면 영덕이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로 탄생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지는 길”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사진설명=영덕군교육발전기금의 자발적 기금 기탁이 각종 사회단체로 확산되면서 100억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사진은 김병목 이사장과 서효용 영덕군농촌지도자회장, 김효순 영덕군생활개선회장의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