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 체험행사 소비자에 인기만발

2011-07-26     경북도민일보
 
김천포도 체험행사에 참가한 여성이 직접 포도를 수확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체험·관광 일석이조 `효과’
 
 
 
 김천포도 체험관광 및 문화탐방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감성소비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김천포도 문화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전국 소비자들에게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체험문화행사에는 포도따기 체험, 오감만족의 포도홍보관 관람, 색깔포도농원 현장견학, 풍선아트, 아이클레이, 포도주 만들기, 포도·자두 직판장 운영 등 다양한 기획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저렴한 체험행사비로 포도따기 체험과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탐방까지 제공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알찬 체험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3일 첫날부터 200여 명의 행사참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