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차화연 “황혼의 로맨스 기대하세요”

2011-08-02     경북도민일보

`천번의 입맞춤’서 오랜 세월 경험한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애보 펼쳐
 
 배우 이순재와 차화연이 MBC의 새 주말연속극 `천번의 입맞춤’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1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순재가 연기하는 리조트 그룹 회장 장병두는 강직하고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교통사고를 당한 뒤 간병인 유지선(차화연)을 만나 사랑을키우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제작사는 “장병두와 유지선의 러브 스토리는 오랜 세월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애보”라며 “젊은 커플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천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재기를 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