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포상제도 시행… 성과지향·근로의식 고취

2006-11-27     경북도민일보
 포철산기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이번에 개선된 포상제도는 신기록부문, 혁신부문, 조직활성화부문, 자기계발부문, 봉사부문, 베스트 리더부문 등 7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업무유공, 선행 등 기준의 단순한 포상항목에 비해 다양화 했다. 신기록부문은 각종 신기록를 달성한 단체에게, 혁신부문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베스트 실행으로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개발에 기여한 직원에게, 조직활성화부문은 직원들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주어진다.
 또 봉사부문은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에 봉사한 직원에게, 베스트 리더는 이상적이며 칭찬하고 싶은 리더로서 모범이 되는 리더십을 발휘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회사측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 등 성과지향적 사고 확산과 근로의식 고취 차원에서 포상제도를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