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김태용 감독, EIDF 2011 개막식 사회 본다

2011-08-16     경북도민일보
 배우 엄지원이 제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2011) 개막식 진행을 맡는다.
 EBS는 16일 “배우 엄지원 씨와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을 오는 19일 열리는 EIDF 2011 개막식 MC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IDF는 EBS가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2004년 출범시킨 행사로, `세상에 외치다(Be the Voice!)’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29개국에서 출품한 51편의 작품이 EBS TV와 서울시내 극장에서 상영된다.  오는 19일 오후 7시35분부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EIDF 2011 개막식에는 경쟁 부문(페스티벌 초이스) 심사위원장인 마크 루이스 감독, 빌 니콜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수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EBS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개막식 후에는 EIDF 2011 개막작인 로버츠 루빈스(라트비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잘 지내니, 루돌프’가 상영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