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광고계 블루칩 건재

2011-08-31     경북도민일보
              
 

밥솥·아이라이너 등 광고제품 매출 `쑥쑥’
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들과 재계약 이어져

 
 가수 이효리(32·사진)가 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들과 연이어 광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효리는 최근 주방 가전 브랜드 `쿠첸’의 3회 연속 모델로 발탁됐고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와도 재계약을 했다.
 쿠첸 측은 31일 “이효리가 신제품 밥솥 광고 모델로 다시 선정돼 지난 29일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지난해 8월 출시한 밥솥 `명품철정’은 이효리가 모델로 나서 5개월 만에 5만대가 판매됐다. 그의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를 올려놓았다”고 설명했다.
 클리오 측도 “다음달 이효리를 앞세워 아이라이너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지난해 10월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해 선보인 아이라이너가 10개월 만에 무려 80만개가 팔리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현재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