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최고령 단독 공연`기네스 도전’

2011-09-05     경북도민일보
 
 코미디언 송해(84)가 `최고령 단독 콘서트’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홍보사 AMG는 오는 12-13일 장충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를 여는 송해가 세계 기네스협회에 `연예인 최고령 단독콘서트’로 기록 신청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역 최고령 가수는 올해 73세의 패티 김이며, 해외에서는 프랭크 시나트라 등이 노익장 가수의 대명사로 돼 있지만 무대 활동은 70대 까지였다”며 “송해는 단독콘서트 기록뿐만 아니라 58세에 시작해 27년째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사실도 기네스 기록감이다”고 밝혔다.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는 송해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로, 노래, 만담, 악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황해도 재령 출신인 송해는 해주예술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음반 7장에 13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