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행복한 세상 만들기 앞장”

2011-09-18     경북도민일보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환경정화 등 나눔활동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17일 포항시 자명리의 전례놀이학교 하늘땅에서
건물 도색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17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스코 계열사, 외주사, 우수공급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 3200여명은 9월 봉사활동 테마를 `가을맞이 환경개선’으로 정하고 자매마을과 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화, 마을길 정비, 도색 등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수지침 봉사단 80여명은 한사랑의 집, 원광보은의 집, 햇빛마을, 제철소 인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장애우들과 어르신들에게 수지침과 뜸을 놓아드렸다.
 수중환경 정화 전문봉사단 클린오션봉사단은 동해면 입암2리를 찾아 해안가와 바다속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가사리를 제거했다.
 또한 해도동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에서는 포항제철소 직원 부인들과 지역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준비와 배식, 청소, 설거지를 가졌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