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녹색경영 우수 패밀리사 상준다

2011-09-25     경북도민일보
글로벌 스탠다드 환경경영 전개  
 
 
 포스코가 녹색경영 우수 패밀리사에 녹색경영 대상을 수상한다.
 포스코는 다음달 31일까지 전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녹색경영활동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포스코패밀리 환경경영위원회에서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
 녹색경영 대상은 포스코에서 기존에 운영해 오던 환경대상, 에너지대상을 통합한 것으로 참여 대상을 패밀리사로 확대했으며 훈격을 부문장에서 회장으로 격상했다.
 공적기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며 응모는 포스코의 경우 부, 그룹, 해외사업장 단위로, 출자사의 경우 종업원 400명 이상은 포스코와 동일하고 400명 미만 출자사와 외주사는 회사 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심사에서는 △창의적 환경·에너지 경영활동 △환경개선활동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그린 비즈니스에 대해 평가하며 우수상 4건 중에 최우수 조직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녹색경영은 무엇보다 중요한 현실적인 과제다”며 “포스코패밀리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환경경영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