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초 `교육감기타기 야구대회’ 우승

2011-09-27     경북도민일보
 
 구미도산초등학교(교장 홍영목)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48회 교육감기타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섭 선수 등 18명의 야구부 선수들이 출전한 도산초등학교는 준결승에서 경주 동천초등학교를 상대로 7:6으로 승리하고 결승에서는 포항 대해초등학교를 9:3으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상에 사익 동, 우수투수상에 김주섭, 타격상에 이유석(7타수 7안타), 수훈상에 김재원 선수가 선정됐다.
 홍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