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2011-10-09     경북도민일보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고 이 영화상을 주최하는 부산일보가 9일 밝혔다.
 `고지전’은 최고상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고창석), 신인 남우상(이제훈), 미술상(류성희)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남우주연상은 `부당거래’의 류승범`이, 여우주연상은 ’옥희의 영화`에 출연한 정유미가 받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에게 돌아갔다.  ’무산일기`를 연출한 박정범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방가방가`의 육상효 감독은 각본상을 받았다.
 유현목 감독의 영화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유현목 영화예술상`은 강우석 감독이 수상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