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구한의대와 청소년 업무 협약

2011-10-18     경북도민일보
 
 구미시는 청소년업무 및 지역연계 사업의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18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에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을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에 위탁계약 후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청소년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로 청소년수련관 업무의 체계적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8월 6일 청소년체험 한마당행사를 시작으로 방학기간 중 평일프로그램 운영, 주말정기프로그램, 문화강좌운영과 지역학교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 하고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1995년 전국에서 세 번째로 청소년학과를 개설했으며 영남권 유일의 청소년학과로 청소년을 직접 지도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매년 전국 규모의 청소년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대학교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