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과 따뜻한 가을동행

2011-10-20     경북도민일보
 
 
구미택시(주), 사랑의 쉼터 원생 나들이 봉사
 
 
 구미시 도개면(면장 황창수)은 지난 19일 가을을 맞아 구미택시(주)(회장 박세봉)의 후원과 봉사로 사랑의 쉼터 지적장애우들이 영덕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구미택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자 15명은 사랑의 쉼터 지적장애우 27명, 인솔교사 5명과 함께 영덕 해맞이 공원 관광과 풍력발전소와 경보화석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평소 가을나들이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지적장애우들에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구미택시(주)에서 나들이에 필요한 차량, 식사일체, 관람료 등을 후원했다.
  /전정일기자 on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