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호등 전기 안전 점검

2006-05-24     경북도민일보
 상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시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교통신호등 205개소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천지사, 상주경찰서, 교통신호등 유지보수업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신호등의 제어기와 접지(接地) 등에 대한 누전, 합선 여부 등을 정밀하고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업체로 하여금 즉시 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황준하 교통지도담당은 “교통신호등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시 해당 교통 신호등은 일시 단전을 하기 때문에 잠시 불편이 있더라도 경찰관의 교통 수신호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