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 절단 중 폭발 2명 화상 2006-12-05 경북도민일보 5일 오전 10시50분께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성모(60)씨와 최모(62)씨 등 2명이 산소용접기로 빈 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드럼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성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었고, 최씨가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에 남아 있던 유증기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장욱기자 gimju@